형 (2015)
러닝타임 : 1시간 50분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감독 : 유영아
간단한 영화 소개
가볍게 즐기면서 보기 좋은 형제 코미디 영화.
운동선수이지만 앞이 보이지 않아 혼자서는 생활하기 힘든 동생과 이제 막 교도소에서 출소한 형.
남보다도 못한 사이처럼 사이가 좋지 않은 형제의 생활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조정석과 도경수의 잘 어울리는 콤비와 각본을 재밌게 살리는 연기실력,
시놉시스 :
“살다 보니까 네가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날이 온다?”
뻔뻔한 사기꾼, 동생 핑계로 가석방의 기회를 물었다!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도경수)은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1]
이 소식을 들은 사기전과 10범의 형 고두식(조정석)은 눈물의 석방 사기극을 펼친다!
“형은 개뿔, 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
형이 돌아오고 인생이 더 깜깜해졌다!
하루 아침에 앞이 깜깜해진 동생을 핑계로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된 두식!
15년동안 단 한 번도 연락이 없던 뻔뻔한 형이 집으로 돌아오고
보호자는 커녕 ‘두영’의 삶을 더 엉망진창으로 만드는데..
남보다 못한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가 시작된다!
(나무위키 참고)
도경수와 조정석의 재미있는 연기
조정석은 이미 연기를 재밌게 잘 살리기로 유명한 배우로 평판이 자자합니다.
그에 맞게 도경수의 연기는 그 재미 포인트들을 더욱 잘 살려주는 연기를 너무 잘 받아 쳐주어 영화에서 코미디 요소들이 정말 재밌게 표현되곤 합니다.
물론 영화가 러닝타임 내내 웃기기만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충분한 웃음 포인트들이 자리잡고 있어 가볍게 보기에 좋습니다.
시간이 남고 뭘 할지 모를때 재밌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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