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 (1994)
러닝타임 : 2시간 22분
장르 : 드라마, 로맨스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원작 : 윈스턴 F. 그룸
간단한 영화 소개
톰 행크스의 주연작인 영화입니다.
아주 많은 명장면과 명대사가 탄생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가볍게 보기에도 좋은 영화이기도 하지만 감동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가 전달하는 그 내용을 유심히 보고 느끼면 충분히 무겁게도 볼 수 있습니다.
시놉시스 :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단다…'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의 보살핌과 콩깍지 첫사랑 소녀 ‘제니’와의 만남으로 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여느 날과 같이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늘 달리는 삶을 살아간다. 포레스트의 재능을 발견한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둬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았던 시간도 잠시,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포레스트는 진정한 삶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제시하는 감동 바이블!
올 가을, 다시 한번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달리기가 시작된다! “Run! Forrest Run!”
(나무위키 참고)
많은 사람의 가슴을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보면 일반인 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주인공이 인생을 살아가며 여러 방면으로 성공하는 그런 성장 영화라는 생각이 크게 들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그 시대의 분위기를 블랙 코미디 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이 보이는 영화입니다.특히나 이 영화가 나왔을 당시에는 경기가 좋지 못한 (지금 보다는) 시대였기에 더 많은 공감을 자아내고 또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 시대에 있을법한 문제들은 해결해 나가는 점이 관객들로 하여금 위로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저는 그런 공감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톰 행크스 출연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적당히 봤던 영화 였는데 상상 이상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이 영화에는 유명한 명대사가 있죠. '인생의 하나의 초콜릿 상자와 같아.' 이 명대사를 곰곰히 생각하다 보면 인생은 정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구나 하고 생각하다가도 내가 좋아하는 맛만 있는 초콜릿 상자를 사면 인생은 내가 좋아하는 것만 있으려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살다보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만 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 명대사를 생각하면 살짝은 마음의 평안을 얻는 느낌입니다.
쓸데 없는 얘기였지만 각설하고,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은 영화이면서 동시에 감동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누구가 편하게 볼 수 있는 '포레스트 검프' 하 번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추천] 승리호 (0) | 2021.02.23 |
---|---|
[영화 추천] 어거스트 러쉬 (0) | 2021.01.23 |
[영화 추천] 목소리의 형태 (0) | 2021.01.19 |
[영화 추천] 굿 윌 헌팅 (0) | 2021.01.18 |
[영화 추천] 포드 V 페라리 (0) | 2021.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