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윌 헌팅 (1997)
러닝타임 : 2시간 7분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심리
감독 : 구스 반 산트
간단한 영화 소개
1997년에 나온 오래된 영화임에도 여전히 명작으로 불리우며 지금 봐도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오래된 영화이지만 한국에서도 재개봉을 할 만큼 인기가 많은 작품입니다.
예전 영화이긴 하지만 스토리는 지금봐도 여전히 깔끔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화질은 조금 떨어질 수도 있지만 영화의 샷이나 장면들이 전혀 촌스럽지 않습니다.
맷 데이먼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시놉시스 :
“윌, 네 잘못이 아니야.”
수학, 법학, 역사학 등 모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윌’(맷 데이먼)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인해 세상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불우한 반항아. 절친인 ‘처키’(벤 애플렉)와 어울리던 ‘윌’의 재능을 알아본 MIT 수학과 ‘램보’ 교수는 대학 동기인 심리학 교수 ‘숀’(로빈 윌리엄스)에게 그를 부탁하게 되고 거칠기만 하던 ‘윌’은 ‘숀’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상처를 위로 받으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다음영화 참고)
하나하나 명잔면을 만드는 명대사들
이 영화는 엄청난 박진감이라던가 스릴, 액션 혹은 멋있는 장면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캐릭터들의 대사와 서로간의 대화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캐릭터마다 성향이 뚜렷해서 그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매우 재밌었습니다.특히나 천재라는 설정의 맷 데이먼의 캐릭터와 심리학 교수 캐릭터, 둘 사이의 심리전을 보는 것 또한 액션 영화 못지 않는 박진감과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둘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가는지 지켜보는 것 또한 하나의 관람 포인트입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모두가 아시듯 맷 데이먼은 아주 대단한 배우입니다.
맷 데이먼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캐릭터의 설정을 아주 잘 살려주는 연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영화에 아주 깊게 몰입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가벼운 내용의 영화는 아니지만 명작으로 평가되는 '굿 윌 헌팅'
꼭 한 번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3번이나 봤네요.
유튜브에서 싼 가격에 대여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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