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2019)
러닝타임 : 2시간 15분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원작 : 루이자 메이 올컷-소설 '작은 아씨들'
감독 : 그레타 거윅
간단한 영화 소개
19세기 느낌의 예쁜 장면들이 돋보이는 영화 작은 아씨들.
원작 소설 작은 아씨들을 재밌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원작 고증이 잘 되어있는 편에 속해 영화를 보면서 불편하지도 않으면서 또 원작과 조금씩 다른 연출 방식을 보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또 영상미가 예뻐서 영화를 보는 중간 중간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대단해서 몰입감을 확실히 잡아줍니다. 특히나 복잡한 감정들이 자주 나오는 영화인데 그 감정들을 실감나게 표현해주는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하였습니다.
시놉시스 :
그해 겨울, 사랑스러운 자매들을 만났다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엠마 왓슨)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시얼샤 로넌)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엘리자 스캔런)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플로렌스 퓨)
이웃집 소년 로리(티모시 샬라메)는 네 자매를 우연히 알게되고
각기 다른 개성의 네 자매들과 인연을 쌓아간다.
7년 후, 어른이 된 그들에겐
각기 다른 숙제가 놓이게 되는데…
(다음 영화 참고)
아름다움에 감탄이 나오는 장면
요즘 레트로, 뉴트로가 인기인 가운데 19세기 배경의 영화 속 장면들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그렇기에 더욱 그 시대 속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몰입감을 주는 영화입니다.영화 속의 장면들은 정말 아름답게 잘 표현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름다운 장면을 보고 있자면 힐링이 되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영상미를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최근들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결말
영화의 스토리가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4명의 자매가 있는 만큼 4개의 스토리가 잘 어우러져 하나의 큰 스토리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느낌을 확실하게 받은 이유는 결말 때문이라는 생각이 가장 큽니다.또 영화 속 캐릭터들의 성격이 확실해서 각자의 이야기들이 나올때마다 새로운 느낌과 그 캐릭터의 개성이 뚜렸하여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그 개성들이 하나로 어우러질때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지금 넷플릭스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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