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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영화 추천] 포드 V 페라리

포드 V 페라리 (2019)

러닝타임 : 2시간 32분

장르 : 액션, 드라마, 스포츠, 레이싱

감독 : 제임스 맨골드

영화 포드 V 페라리 한국 포스터

간단한 영화 소개

레트로 분위기의 차들이 보여주는 박진감 있는 레이싱.

주위에서 드물지 않은 레이싱이라는 주제를 관심이 없더라도 재밌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특히나 영화 속의 편집과 음악에 엄청난 임팩트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레이싱에 관심을 갖게되고 또 레트로카의 아름다움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라 그런지 연기에 대한 부분은 단 하나의 걱정이나 거슬림 없이 매끄럽게 영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놉시스 :

자존심을 건 대결의 시작!

1960년대, 매출 감소에 빠진 ‘포드’는 판매 활로를 찾기 위해
스포츠카 레이스를 장악한 절대적 1위 ‘페라리’와의 인수 합병을 추진한다.
막대한 자금력에도 불구, 계약에 실패하고 엔초 페라리로부터 모욕까지 당한 헨리 포드 2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박살 낼 차를 만들 것을 지시한다.

불가능을 즐기는 두 남자를 주목하라!

세계 3대 자동차 레이싱 대회이자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출전 경험조차 없는 ‘포드’는 대회 6연패를 차지한 ‘페라리’에 대항하기 위해
르망 레이스 우승자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맷 데이먼)를 고용하고,
그는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를 자신의 파트너로 영입한다.

포드의 경영진은 제 멋대로인 ‘켄 마일스’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춘 레이스를 펼치기를 강요하지만
두 사람은 어떤 간섭에도 굴하지 않고 불가능을 뛰어넘기 위한 질주를 시작하는데…

2019년, 그 어떤 각본보다 놀라운 실화가 펼쳐진다!

(나무위키 참고)

 

한 번 쯤은 타보고 싶은 레트로카

자동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관심을 가져 보셨을법한 레트로카.구형 모델의 레이싱카들이 나오면서 주행하는 모습은 정말로 매력적이었습니다.물론 스토리적인 부분들 또한 재밌었지만 역시나 인상에 남고 임팩트 있는 것은 구형 레이싱카의 주행 모습이었습니다.

포드 모델의 레이싱카가 주인공으로 나오면서 자동차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적팀으로 나오는 페라리의 자동차도 매우 매력적이게 생긴 디자인으로 엄청난 이목을 끌었습니다.

 

엄청난 박자감의 음향과 편집

자동차가 나오는 영화라 그런지 역시 레이싱 장면이 가장 중요합니다.그러한 부분을 영화 감독도 잘 알았는지 주행장면의 편집이 엄청났습니다.특히나 효과음들이 박자감있게 음악과 어우러져 주행에 스릴감을 더해줍니다.편집 부분에 있어서는 말하고 싶은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짧은 글로는 다 적어낼 수 없을 듯 합니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주요 장면의 편집을 분석해 보겠습니다.각설하고 사실 영화 내용 자체는 아주 무거운 편도 가벼운 편도 아니라서 좋아하는 주제가 아니라면 가볍게 보기에는 레이싱이라는 주제와 편집이 어우러져 통쾌함(?)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작년에 제가 봤던 영화 중에 편집에 가장 감탄하며 봤던 영화라 편집애 관심 잇으신 분들은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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